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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가타시 | 야마가타 기본 정보 |

릿샤쿠사

죠관2년(860년), 천태종 제3대 주지인 지카쿠대사 엔닌으로 인하여 개산된 천태종의 고찰입니다. 정식으로는 “호쥬산 릿샤쿠사”라고 하며 동북지방을 대표하는 영적인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해왔습니다. 등산입구에서 오쿠노인까지 이어지는 약천단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기암 괴석(奇岩怪石)과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릿샤쿠사를 중심으로 그 일대를 일반적으로 “야마데라”라고 부르며 지명으로도 되어 있습니다. 1950년에는 국가 명승사석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약 천년 전, 데교대사 사이쵸가 중국에서 히에아산까지 가져온 등불을 릿샤쿠사(立石寺)에도 나눈 것입니다. 엔랴쿠사에서 불이 나와 재건되었을 때에 이 법등을 바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이 법등은 본당 곤폰중당에서 지키고 있습니다.


곤폰중당

릿샤쿠사 본당이며 본당 안에는 시카쿠대사 작품이라고 하는 약사여래좌상 등이 있습니다. 국가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너도밤나무로 만든 건물로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기도 합니다.

인왕문


가에이 연간에 재건된 느티나무로 만든 문입니다. 등산입구와 오쿠노인 중간지점에 있으며 문의 좌우에 안치되어 있는 인왕존상은 운케이 제13대 히라이 겐히치로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옆에는 높이 45cm의 시왕존을 모시고 있습니다.

고다이당

호쥬산을 지키는 오대명왕을 모시고 천하태평을 기도하는 장소입니다. 쇼토쿠4년(1714년)에 재건된 부타이즈쿠리의 전망대이며 고다이당 무대에서 보는 경치는 야마데라에서 제일 아름답게 보인다고 합니다.

하이쿠 의 명인 마쓰오 바쇼

겐로쿠2년(1689년), 양력 7월13일 마쓰오 바쇼는 제자 소라와 함께 야마데라를 찾아와 기행문 “오쿠노 호소미치”에 명구 “한적함이여 바위에 스며드는 매아미 울음”을 남겼습니다.

세미즈카

바쇼 사후 55년째 되는 간에이원년(1748년)에 고추들 7명이 모여 바쇼의 하이쿠를 쓴 단자쿠를 여기에 묻어 하이쿠를 새긴 비석을 건립해 “세미즈카”라고 했습니다.


야마데라 센쥬인

모가미삼십삼관음의 제2번 찰소이며 지카쿠대사의 작품이라고 하는 천수관세음보살이 본존입니다. 또한, 안으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는 “쓰이테루 토리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덴다이의 길

지가쿠대사와 인연이 깊은 사적이나 야마데라를 일망할 수 있는 시로이와 나나이와가 있는 미네노우라유적입니다. 바쿠치이와라고 하는 큰 기암 등을 도는 역사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코스입니다.

다이멘이시

지가쿠대사가 야마데라 땅을 처음으로 밝았을 때 야마데라 일대를 지배하고 있었던 사냥꾼 반지 반자부로하고 만났다고 하는 바위입니다. 선행을 깨우친 반지 반자부로는 살생을 그만하고 산 전부를 줬다고 합니다.


산노사이

3개의 미코시가 몬젠마치를 힘차게 다니는 호쥬산의 수호신 히에신사의 축제입니다. 오곡풍양이나 순산을 기원하는 축제이며 미코시에 비가 맞으면 풍작이 된다고 합니다.

야행염불

매년 8월6일 밤부터 다음날 7일 아침까지 진행되는 전통행사입니다. 릿샤쿠사 곤폰중당을 출발하여 밤 동안 계속 염불을 읊으면서 오쿠노인까지 갑니다. 5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야마가타시 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반지축제

산냥꾼 반지 반자부로가 지카쿠대사의 가르침으로 살생을 그만한 것을 기뻐한 동물들이 춤 췄다고 하는 “사자춤”을 바치는 축제입니다.


오모시로야마 모미지강 계곡

오모시로야마고원을 흐르는 모미지강의 자연 형상을 이용한 산책로입니다. 7개의 폭포와 기암, 그리고 바람과 물의 흐름을 만끽할 수 있는 계곡입니다. 상류에서는 여름에는 바베큐를, 가을에는 이모니회를 즐기는 단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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